[SW키트] "데이터 관리 EU에서"…빅테크, 유럽형 소버린 클라우드 확장 '시동'
카테고리
인프라/DevOps/보안
서브카테고리
인프라
대상자
IT 프로페셔널,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, 데이터 보호 담당자
핵심 요약
- EU의 데이터 주권 강화 요구에 따라 빅테크 기업이 유럽형 소버린 클라우드 서비스 확장에 나서고 있음
- AWS는 독일 리전에 EU 규정 준수 인프라 구축, 데이터 및 메타데이터 처리 완전히 EU 내부화
- 마이크로소프트는 '데이터 가디언' 기능 도입 및 3단계 전략으로 EU 고객의 보안/통제 요구 충족
- 구글클라우드, 오라클은 중동 및 규제 산업 확대를 통해 글로벌 규제 산업 시장 공략
섹션별 세부 요약
1. EU 데이터 주권 강화와 빅테크의 대응
- EU는 메타데이터 처리 투명성 및 미국 클라우드 의존도 감소를 위해 소버린 클라우드 확대 요구
- AWS 마크 라이랜드는 EU 고객이 데이터 관리부터 청구까지 모든 과정을 자국 내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
- GDPR 준수 및 디지털 주권 보장이 유럽형 소버린 클라우드 핵심 전략
2. AWS의 유럽형 소버린 클라우드 구축
- 2023년 연말 독일 브란덴부르크에 첫 리전 설치, 물리적/논리적 완전 분리된 인프라 운영
- EU 직원이 IAM, 과금 체계, 데이터센터 운영까지 직접 관리
- 생성형 AI 모델 서비스 '아마존 베드록' '세이지메이커' 포함, 마켓플레이스 지원
3. 마이크로소프트의 3단계 전략
- 퍼블릭 클라우드: '데이터 가디언' 기능으로 EU 외 접근 시 실시간 승인 및 로그 저장
- 프라이빗 클라우드: '애저 로컬'로 외부 분리된 인프라 제공, EU 산업 맞춤형 보안 강화
- 규제 환경 관리(REM) 서비스로 데이터 보호 정책 설정 및 접근 기록 확인 용이화
4. 구글클라우드와 오라클의 글로벌 확장
- 구글클라우드: 사우디아라비아와 협력해 현지법 준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및 로컬 파트너 생태계 조성
- 오라클: '오라클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 아이솔레이티드'로 고위험 산업(방위, 의료 등) 대상 확대
결론
- EU 데이터 주권 요구에 따라 빅테크는 인프라 분리, 데이터 처리 투명성 강화, 보안 프로토콜 구축 등 다각적 전략 수립 필요
- 소버린 클라우드는 데이터 주권 보장과 글로벌 규제 산업 확대를 위한 핵심 도구로, 기업별 맞춤형 솔루션 개발이 필수
- AWS, 마이크로소프트, 구글, 오라클 등 주요 플레이어가 유럽을 중심으로 확장 전략을 가속화 중