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PRI '생성형 AI 넘어 물리 AI, 韓 배제될 수 있다'

피지컬 AI의 현황과 시사점

카테고리

프로그래밍/소프트웨어 개발

서브카테고리

인공지능, 머신러닝, 바이브코딩, 데이터 분석

대상자

AI 개발자, 정책 기획자, 산업 전략가

  • 난이도: 중급 이상, 기술적 이해가 필요한 분야에 초점*

핵심 요약

  • 피지컬 AI는 생성형 AI를 넘어 물리 환경에서 행동하는 AI로, 휴머노이드, 자율주행차 등에 활용
  • 핵심 기술은 멀티모달 파운데이션 모델, 3D 세계 모델링, 엣지 기반 추론 등이 포함
  • 한국은 기술·생태계·전략 모두에서 준비 부족으로 글로벌 경쟁에서 밀릴 수 있음

섹션별 세부 요약

1. 피지컬 AI의 정의와 활용 분야

  • 피지컬 AI는 센서와 액추에이터를 결합한 시스템으로, 물리적 환경을 인지하고 행동하는 AI
  • 휴머노이드, 드론, 자율주행차, 이동형 로봇 등에 적용이 확대되고 있음
  • 이른바 '실행형 AI'로, 생성형 AI와는 차원이 다른 기술 복합성이 요구됨

2. 피지컬 AI의 핵심 기술 요소

  • 멀티모달 파운데이션 모델과 강화학습 통합
  • 3D 세계 모델링 및 센서 융합 기술
  • 엣지 기반 온디바이스 추론, 전용 AI 반도체 및 초경량 LLM이 필요

3. 주요 국가들의 대응

  • 미국은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5천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구축 중
  • 중국은 자체 GPU, AI 칩, 드론, 자율주행 로봇 등 공급망 완결성 강화
  • 일본은 '문샷 계획' 통해 고령화 대체 로봇과 인간형 AI 기술 동시 추진

4. 한국의 현황과 문제점

  • 멀티모달 파운데이션 모델, 행동 특화 LLM, AI 엣지 반도체 등 대부분 수입 의존
  • 월드 모델·센서 퓨전 기술은 기초 R&D 단계에 머물러 있음
  • 산업 생태계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분절, 실증 및 테스트베드 환경 부족

5. 시사점 및 경고

  • 한국이 전략 없이 산발적 대응을 유지하면 글로벌 표준과 시장 주도권에서 완전히 배제될 수 있음
  • 규제와 책임 법제가 부재한 상황에서 안전성·윤리 기준은 선진국 주도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음

결론

  • 피지컬 AI는 생성형 AI의 다음 단계로, 기술·생태계·정책 전반에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.
  • 기초 R&D 투자 및 산업-학계 협력, 실증 환경 구축 등이 필수적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