토스 10주년 0to100 : 위닝세션 [토스는 원래 디자인을 잘하지 않았다] 후기
분야
사용자 경험/디자인
대상자
UX 디자이너, 제품 관리자, 디자인 프로세스에 관심 있는 개발자 및 기획자
- 난이도: 중급~고급, 디자인 전략 및 내재화 전환 사례에 대한 이해가 필요
핵심 요약
- 심플리시티(Simplicity): 사용자 경험의 핵심으로, 불필요한 정보 제거 및 한 화면에서 명확한 행동 유도
- 3D 그래픽 전환: 2D → 3D로 시각적 혁신을 도모하며, 내부 직강사 초청으로 Cinema4D 기술 내재화
- UX 라이팅 A/B 테스트: 리스크가 큰 실험으로 시작해 전환율 300% 성과 달성
- Rally 언어: 인터랙션 통합을 위한 토큰화 시스템으로 개발 리소스 절감
섹션별 세부 요약
1. 태동기 - 디자인 챕터의 기반 마련
- 초기에는 프론트엔드가 없어 디자이너가 직접 마크업 진행
- 공인인증서 없는 간편 송금 기능 출시로 혁신적 솔루션 도입
- 심플리시티 원칙 적용: 사용자 인식 확보를 위한 팝업 디자인 도입
- 내부 도구 개발 필요성 인식 → 디자인 챕터 기반 마련
2. 성장기 - 3.0 시기의 디자인 혁신
- 2D → 3D 그래픽 전환: Cinema4D 강사 초청으로 기술 내재화 시도
- 초반 퀄리티 낮음 → 6개월 후 제품 적용 가능 수준 달성
- UX 라이팅 A/B 테스트: 컨설팅을 통해 리스크 관리 후 전환율 300% 성과
- TDS(토스 디자인 시스템) 구축, Toss ProductSans 폰트 개발, 다크 모드 도입 등
3. 진화기 - 마이데이터 시대의 홈 화면 재구성
- 금융 변화에 맞춰 홈 화면 구조 재설계 필요성 강조
- 기능 다변화로 앱 OS화 시도 → 주요 기능(조회/송금/혜택) 중심 정리
- EVR 리서치 툴: 사용자 히트맵 분석을 통한 공급자 vs. 사용자 니즈 격차 파악
4. 오늘날 & 미래 - 확장된 도메인과 내재화 도구
- 금융을 넘어 쇼핑, 광고, 결제 분야 UX 문제 해결
- Rally 인터랙션 언어: iOS/안드로이드/리액트 통합으로 개발 리소스 절감
- 리서치 툴 EVR: 사용자 행동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
결론
- 디자인 챕터는 사용자 중심의 혁신과 내재화 전환을 통해 성장
- 심플리시티, 3D 시각화, A/B 테스트 등 전략적 접근 필요
- Rally 언어 및 EVR 도구는 내부 협업 효율성 극대화
- 데이터와 직관의 균형 유지가 디자인 결정 핵심, 지속적 혁신 필요
- 강수영님의 겸손한 마무리에 따라 토스의 디자인 여정은 계속됨